1차 로스팅된 원두의 결점두를 고르면서 은피가 많은 원두는 따로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합니다.
이렇게 수작업을 거치면서 원두 가격은 100g당 7천원이상으로 상승하기 마련입니다만,
고급원두를 쓰면서 인건비를 제로로 서비스하는 차원으로 일정기간 특판(100g당 3,500원)을 할 예정입니다.
명동더치커피를 만드는 원두를 많은 분이 드셔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.
오늘은 600g씩 결정두 고르면서 직접 로스팅을 합니다.
1차로 풀시티급으로 로스팅하시만 2차적으로 이렇게 후라이판에 넣어보면 그 로스팅정도가 조금씩 틀립니다.
이것은 한번에 100kg이상씩 로스팅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이며 로스팅기계의 퀄리티와 별개로 항상 생기기 마련입니다.
1차로스팅한것을 2차로 로스팅하는게 웃기죠?
하지만 더치커피를 만드는 과정 중 로스팅정도는 사실 아주 중요한 편입니다.
그래서 600g단위씩 눈으로 보면서 조금씨 로스팅 후가공(?)을 합니다.
이런 후가공을 대한민국 어느 커피숍에서 할까요?
명동더치커피만의 장점이라고 자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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